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임원회가 지난 20일 제13대 총무 선거에 입후보한 6명 가운데 5명을 확정하고 1명을 보류했다고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임원회는 전남노회 노경수 목사(광주왕성교회), 군산노회 김정식 목사(안디옥교회), 충북동노회 이석원 목사(제천성도교회), 목포서노회 최우식 목사(목포예손교회), 서인천노회 김영남 목사(인천새소망교회)를 총무 후보로 확정한 반면, 충청노회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는 후보 확정을 보류했다.

정진모 목사를 보류시킨 건 그가 속한 충청노회가 총신대 김영우 총장 관련 총회결의 시행 지시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