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운동본부(본부장 최더함 박사) 주최 레포 500 서울 강연회가 '교회개혁의 핵심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안암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서문강 교수(칼빈대, 중심교회)가 '청교도와 개혁정신', 최더함 교수(마스터스세미너리, 아리엘개혁교회)가 '예정과 언약의 두 망원경', 신호섭 교수(고신신학원, 올곧은교회)가 '구원의 핵심, 그리스도의 세 직분', 서창원 교수(총신대, 개혁주의설교연구원장)가 '한국교회의 개혁과제'를 각각 전한다.

대상은 신학생 및 목회후보생, 목회자, 사역자, 관심 있는 성도이며, 등록비는 15,000원이다. 교재와 식사가 제공된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레포 500'은 종교개혁의 의의와 정신을 돌아보는 한편, 흔들리고 있는 한국교회가 과연 무엇을 개혁해야 하는지 나름의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며,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에 대해 사전 지식과 인식이 없는 일반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2일 제주도 강연회를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교수진들이 재능기부로 개혁신앙을 전하고 있다.

문의: 사무처장 신현수 목사(010-3994-9456)

개혁신앙운동본부 레포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