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 지도자훈련
(사)한국피스메이커(이사장 이철 목사)가 6월 26~29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 비전센터 2층에서 제37회 피스메이커 지도자 훈련을 진행한다.

총4일간 진행되는 이번 지도자 훈련과정은 한국피스메이커 이사장 이철 목사, 상임이사 여삼열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본 지도자 훈련은 피스메이커학교(12주) 전 과정을 압축소개하며 인도자지침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본 강의를 통해 갈등관리와 해결을 위한 성경적인 원리 소개하고, 사례기록과 나눔과 대화의 기술 및 역할 훈련 등을 통해 실제 갈등상황에 적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여삼열 상임이사는 “갈등이 상처가 아닌 성숙의 기회가 되도록 하는 것은 결코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 운동 실력을 갖추기 위해, 또는 숙련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듯이 ‘피스메이커(화평하게 하는 자)’는 훈련을 통해 준비 될 수 있다”고 이번 훈련의 취지를 밝혔다.

교회와 가정, 직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의 성경적인 관리와 해결에 관심 있는 교회 및 선교단체 지도자 및 평신도리더 등은 누구나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훈련비는 식사, 교재비를 포함해 19만 원이다.

(사)한국피스메이커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모든 인간관계에서 직면하게 되는 갈등과 분쟁을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훈련하며, 조정 및 중재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