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가수 박지헌, 서명선 부부. ⓒ박지헌 SNS

크리스천 연예인 대표 다둥이 부부 박지헌-서명선이 9일 소셜미디어에 근황을 전했다. 박지헌, 서명선 부부는 중학교 3학년 때 서로의 첫사랑으로 만난 사이로 훗날 결혼해 현재 빛찬, 강찬, 의찬, 찬송, 소리 총 5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은 ‘애 좀 그만 낳자’는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지헌이 지난달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섯째 쌍둥이를 소망한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또 같은 달 SBS 러브 FM ‘승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아내가 나랑 이야기할 때는 안 그러기로 약속했는데, 지금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첫째가 동생들을 좋아해서 여섯째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25년, 이제야 알겠는 사랑이 있는걸 보면. 역시 가봐야 아는 게 있는가보다. 함께 지나온 날들이 보여서 아름답고 또 함께 그려갈 인생이 기대되니 우리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가”라며 ‘응답하라1992’, ‘기도해주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박지헌은 ‘The Real’로 데뷔해 ‘보고싶은 날엔..’, ‘Beauriful Life’, ‘매일매일’ 등의 히트곡을 낸 그룹 V.O.S의 멤버로, 약 6년간 솔로로 활동하다 다시 V.O.S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