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쓰다
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 '예배음악 작곡과 편곡 클래스' 제2회 작곡발표회 '사랑을 쓰다'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CCM아지트(마포구 잔다리로6길 11)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표회에는 작곡 김지희, 김혜령, 문하은, 신우희, 양희정, 인준호, 최은영, Bass 김진, Piano 허림, Guitar 김범준, Percurssion 정세미 등의 학생들이 연주에 나선다.

지도교수인 허림 교수는 "써 온 가사를 함께 나누며 눈물 흘리고 때론 환호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이들에게 배어든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 사람을 사랑하는 메시지를 선율에 담아냈다"며 "신자의 시대정신을 담아낸 CCM과 따라 부를 수 있는 예배곡으로 빚어낸 노래로 함께 위로하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찬양하며 그 나라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진행은 김영범 교수가 할 예정이다. 모든 방문객들에게 악보집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