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예배프롬 공식포스터
13년 동안 1만 명 이상의 예배자들과 함께 감동 콘퍼런스를 이어온 ‘다리놓는사람들’의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후속작 ‘예배프롬2017(Worship Proms 2017)’이 (주)미디어기획프롬 주최 하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홍대 인근에 위치한 서현교회, 하나투어 브이홀, 스테이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배프롬은 빅콰이어, 시티에스(CTS)라디오 번개탄, 에스와이제이(SYJ)엔터테인먼트,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지시엠GCM, 엘스월드스튜디오, 예수문화교회, 워십빌더스, 팀사운드, 필름닷컴, 한국다리놓는사람들, 홍대수상한거리 주관 하에 한국다리놓는사람들, 문화연구원소금향(원장 박정관)이 기획했다.

‘예배프롬’은 예배와 문화가 있는 도시형 콘퍼런스로 ‘프롬’은 프롬나드콘서트(promenade concert)의 준말로써 축제분위기의 콘서트를 의미하고, ‘예배프롬’은 예배콘퍼런스에 프롬이 결합된 것이라는 의미다.

올해는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는 시편 18편 28절에서 주제를 따 ‘터널에 끝이 있듯이 어두운 곳에 희망의 등불이 있다. 비상구… 꺼지지 않는 불빛’이라는 주제로 예배프롬이 진행된다.

주최측은 “예배프롬2017은 문화의 거리로 불리는 홍대 인근에서 도시 문화를 체험 및 참여하게하고, 사람과 사람,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여러 전문가들이 총 출동한 전략회의형 컨퍼런스를 준비해 이전의 예배프롬과 차별을 두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예배프롬2017에서 핵심 되는 방향성은 ‘듣기(Listening)’와 ‘전환(U-trun)’, 가치(Value)‘로 정해졌다.

예배 인도는 박철순(워십빌더스), 심종호(마커스), 정신호(뉴커브), 김대형(드럼), 김진(베이스), 이종익(건반), 오춘화(건반), 정다운(기타), 빅콰이어(가스펠합창단), 메시지는 박종순 목사(국제다리놓는사람들 대표), 박정관 목사(한국다리놓는사람들 대표), 조건회 목사(예능교회 담임목사)가 공연은 함춘호(기타리스트), 박종호(테너), 제이스틱(여성 타악퍼포먼스 그룹), 빅콰이어(가스펠합창단) 맡았다.

강연은 예배, 문화, 일반 세 가지로 준비된다. 예배 주제에는 김명선(뷰티풀워십 인도자), 류세종(백석예술대 외래교수), 이성재(한성교회 음악목사), 이승호(브라운워십 인도자), 이영(마커스 예배팀장)이, 문화 주제에는 고정민(복음의전함 이사장), 박경배(팀사운드 대표), 박에스라(오디오 드라마 바이블), 김상철(파이오니아21 대표), 은희승(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일반 주제에 박재련(서울공연예술고 교장), 이성근(악동뮤지션 父), 한성욱 (캘리그래퍼)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