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김도현의 작은 음악공간 리허설 중. ⓒ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가 27일 CCM가수 김도현의 무대에 스텝으로 참여했다.

공연은 ‘김도현의 작은 음악회’란 제목으로 음악 공간 ‘나비공장’에서 진행됐다. 나비공장(nabi 工匠)이란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그 갸냘픈 날개로 하나님의 잔꽃송이들에게 실어 나르는 바지런한 나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히브리어로 선지자의 뜻을 가진 nabi, 그리고, 스가랴서 1:18~21 에 나오는 네 개의 뿔을 꺾은 공장(工匠), 즉 예술가들’을 의미한다.

김도현은 2003년 1집 ‘한 아이(늘 울고싶은 마음들에게)’로 본격 데뷔했으며 현재 나비공장의 대표로 섬기고 있다. ‘성령이 오셨네’, ‘봄’ 등의 곡으로 잘 알려신 CCM 아티스트로 지난달에는 지인 노마와 함께 앨범 ‘나의 가는 길’을 발매했다.

특별히 이날 게스트로 한동대 언어학 교수이자 가수인 조준모 교수가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정태우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오는 6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하며 뮤지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