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교회
▲임직자들이 선서하고 있다. ⓒ교회 제공
울산남교회
▲신임 임직자들과 교회 항존직의 기념촬영 모습. ⓒ교회 제공
울산 봉월로 울산남교회에서 지난 13일 오전 임직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장로장립에 유제수 이민용 이덕형·김용대, 집사취임에 민용기, 집사장립에 함영섭 설진두 구굉훈 장선태, 권사취임에 김은희, 시무권사에 서덕님 양옥주 신혜숙 박정임 문희경 이상화 석순애 박현숙 황순자 김영남 김순자A 강부귀, 명예권사에 권연자 김금순 김송례 류경숙 백복남 송정옥 신정순 은희숙 이덕순 이순란A 이중자 최분학 등이 각각 임직을 받았다.

제1부 예배에서는 당회장 최규돈 목사 인도로 한길교회 김주언 목사의 기도, 울산우리교회 김영익 목사의 성경봉독 후 서창제일교회 금천섭 목사가 '성도의 신성한 의무(요 4:23-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제2부 임직식에서는 임직받는 장로와 장립집사, 시무권사와 명예권사의 서약, 교우들의 서약, 장로와 집사 임직자 안수기도, 시무권사와 명예권사 취임기도, 공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부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는 장로들에게 동평교회 장활욱 목사, 집사들에게 늘사랑교회 이동주 목사, 권사들에게 복된교회 이광우 목사, 교인들에게 믿음찬교회 홍영락 목사 각각 권면했다. 축사는 번영로교회 권규훈 목사가 맡았다.

이후 임직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남울산노회 장로회에서는 신임 장로들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날 모든 행사는 준비위원장 서재우 장로의 광고와 보배교회 이석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장 합동 측 울산남교회는 오랜 분쟁을 마무리하고 당회장 취임식에 이어 임직식을 통해 새출발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