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희 김정훈 배광식
▲(왼쪽부터 순서대로) 이승희·김정훈·배광식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DB
예장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제102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 이승희 목사(동대구노회·반야월교회), 김정훈 목사(남부산남노회·새누리교회),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대암교회)가 도전한다.

기독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열린 각 정기노회에서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장로부총회장 선거에도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밖에 정임원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부임원이 그대로 추대되는 만큼, 총회장은 현 부총회장인 전계헌 목사(이리노회·동산교회)가, 서기는 현 부서기인 권순웅 목사(평서노회·주다산교회)가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회기를 끝으로 3년의 임기를 마무리 하는 총무 김창수 목사의 후임이 누가될 것인가도 이번 총회의 가장 큰 관심 중 하나다. 기독신문에 따르면 최대 9명이 총무 선거에 출마한다.

노경수 목사(전남노회·광주왕성교회), 최우식 목사(목포서노회·목포 예손교회), 정진모 목사(충청노회·한산제일교회), 김정식 목사(군산노회·안디옥교회), 이석원 목사(충북동노회·제천성도교회), 김영남 목사(인천노회·인천새소망교회), 신현수 목사(경기중부노회·대명교회), 박상득 목사(경기남1노회· 비전교회)는 소속 노회의 추천을 이미 받았다. 여기에 노회 추천을 앞두고 있는 서현수 목사(서전주노회·송천서부교회)가 가세할 경우 총 9명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