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신임 이사장. ⓒ해비타트 제공
(사)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5일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윤형주 이사(70)를 선임했다.

윤형주 신임 이사장은 1968년 통기타 듀오 트윈폴리오로 데뷔, 한국 포크 음악시대를 이끌며 '쎄시봉 열풍' 주역으로 활동했다.

윤 이사장은 1994년 한국해비타트 설립 초창기부터 활동하며 홍보위원장 및 이사를 역임해 왔다. 또 한빛기획 대표이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형주 이사장은 "한국해비타트가 만드는 삶의 보금자리를 통해 가정의 회복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세우고, 지역 사회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