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미
▲송정미. ⓒ여의도침례교회 청년부
“오늘 이 시간 동일한 마음으로 오셨을 거예요.”

찬양사역자 송정미가 2월 13일 밤 여의도침례교회에서 열린 감사예배 ‘초심(初心)’에서 한 말이다.

송정미는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주장했다. 박종호 선배님을 비롯해 모든 찬양사역자들도 그랬을 것”이라며 “우리의 경험과 힘이 아닌 하나님과 성령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해달라고 다시 한 번 기도한다”고, 특별히 간이식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박종호를 위해 기도했다.

끝으로, 송정미는 “이전에도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을 주셨지만, 새롭게 첫 마음으로 시작되는 이 귀한 시작을 하나님께서 새롭게 기름 부어주셔서, 지치고 상하고 낙망된 자들을 축복의 통로로, 회복의 통로로 사용해 달라”고 기도이며 ‘임하소서’와 ‘기름부으심’이라는 찬양을 주께 올려드렸다. 아래는 가사 전문을 싣는다.

-임하소서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임하소서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임하소서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기름부으심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기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 상한 자를 고치며
나를 보내사 눈먼 자를 눈뜨게 하며
나를 보내사 갇힌 자를 놓이게 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주님의 성령 내게 임하여 하늘의 영광 나타내게 하소서(*반복)

주님의 성령 내게 임하여
하늘의 영광(*반복)
나타내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을(*반복)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