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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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함은 삶에 대한 책임을 의미한다.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또한 결정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나이를 먹을 뿐 아니라 성장을 선택해야 한다. 

기독교인으로서 성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숙과 성장을 의미한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성숙하고 책임있는 기독교인이 되기 위한 3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어린 아이와 같은 일 버리기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려야 한다. 만약 20세의 청년이 숟가락으로 밥을 떠먹여 주고, 위로만을 바란다면 절대 그는 성숙하지 못할 것이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닮고자 해야하고, 어린 아이와 같은 일을 버려야 한다.

2.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서 행하기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5~18)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서 이를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방향성을 구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들의 것을 하고 실패했을 때는 하나님을 원망한다.

3.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훈련하기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모든 악에 거의 빠지게 되었었노라 하게 될까 하노라”(잠언 5:12~14)

성숙은 배움, 깨달음, 계시에서 온다. 우리가 분별을 훈련할 때, 더 많은 지식에까지 자랄 수 있으며 선악을 더욱 분별하게 될 수 있다. 모두 분별력을 훈련해보자.

당신을 ‘성숙’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친구들이여, 여러분을 성장하게 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은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과 친밀해지는 것이다. 그분은 우리의 완벽한 롤모델이시다. 우리 모두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가신(눅 2:52) 예수님을 바라보자(히12:2)”라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