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17 시무식
▲2017년 시무식에 함께한 이덕훈 총장(가운데)과 구성원 대표. ⓒ한남대 제공
2016년을 보내고 붉은 닭의 해 2017년이 왔습니다.

2017년은 결코 만만한 해가 아닙니다. 기관평가 인증과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가 도사리고 있고, LINC+와 ACE사업이 놓여 있습니다.

2017년은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 정부는 칸막이 없는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 3.0'을 표방했지만 실현하지 못해 '국치'라고 불리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제 우리 한남대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대학 3.0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해야 합니다.

올해의 경영방침은 "새로운 60년, 도전하는 한남"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수와 직원 사이의 칸막이, 교수와 학생 사이의 칸막이, 학과와 학과의 칸막이, 처와 처의 칸막이, 전공과 전공 사이의 칸막이를 걷어내고 무한소통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 인간 중심 캠퍼스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7년 한남대학교의 발전과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리라(눅 9:62)

한남대학교 이덕훈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