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휴먼브리지
월드휴먼브리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올 겨울 '2016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연탄 22,000여 장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계속되고 연탄은 전국 소외계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월드휴먼브리지가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나눔 사업으로, 올해에는 일산·성남·아산·대전·부산 등 전국 주요도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각종 생활용품과  함께 전달된다.

7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원해온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는 "겨울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는 2009년 설립된 지정기부금 등록단체로, 겨울맞이 사랑의 연탄·김장 나눔을 비롯하여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사랑의 곳간, 걷기축제, 필리핀 두드림 아동센터, 볼리비아 직업기술학교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