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원장 연규홍)이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한신대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다시 처음 그 자리로'라는 주제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후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 1부 예식은 오후 6시부터 김윤규 교역지도실장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총회신학대학원운영위원장의 축사, 연규홍원장의 한신대 신학대학원 비전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이어 행사 2부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박미혜, 정병화, 한경미, 박성진,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박현준, 김성진, 바리톤 류현승, 우범식, 피아노 강은경 씨 등이 공연을 펼친다.

연규홍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예수의 열두제자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며, "행사를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은 한신대 100년의 역사를 바라보며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를 이끌 위대한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