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노블
▲페리 노블 목사. ⓒ페이스북 캡쳐
미국 뉴스프링교회 목회자 출신 페리 노블(Perry Nobble) 목사가 불륜, 마약, 알코올 중독 등으로 힘들게 사는 이들에게 회복의 기회가 있음을 알리고자 잠언서 말씀을 인용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잠언서 24장 16절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이다.

노블 목사는 페이스북에 본인이 등장하는 영상을 게재해 "하나님 안에 있는 자는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고 잠언서 24절 16절이 말하고 있다"며 "잘못된 선택으로 괴로워하는 이들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다면, 어떤 것도 우리를 패배시킬 수 없으며 실패하더라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더라도 이전의 실수를 반복할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강조한 노블 목사는 "나락으로 떨어진 곳에서 겨우 일어났는데, 다시 돌아가선 안 된다"며 "만약에 돈을 잃어버렸거나 횡령했거나 오랜 기간 돈에 눌려 살았다면,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노블 목사는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뭐라고 수군대든, 다시 일어나 전진할 수 있는 능력과 강인함을 지녔음을 기억하라"며 "부활을 위한 죽음이 없다면, 하나님은 역사하시지 않고 최고의 것을 맛볼 때가 아직 오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