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과 피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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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하루에 8시간을 자도 피곤함을 느낀다. 때로는 놀라운 요소들이 우리의 에너지 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를 피곤하게 만든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잠을 계속 자도 피곤한 10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칼럼에서 크리스천투데이는  ‘리파이너리 29’를 인용해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는 요소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첫 번째,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수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렵고, 좋은 컨디션을 지속하기가 어렵다.

두 번째, 복잡한 환경이다. 침대나 일하는 장소가 정리돼 있지 않으면, 집중하기 어렵게 만든다. 정리가 안 돼 있을 때 사람들은 에너지를 방해받는다.

세 번째, 중요한 다른 일들에 미쳐있을 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한다. 한 새로운 연구결과, 관계성과 관련된 문제에 반응하는 동료를 둔 이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더 쉽게 지쳤다.

네 번째, 일상에서의 반복을 건너뛸 경우, 하루 중에 무엇인가 맞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일을 하는 이들에게 건강은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다섯 번째, 알레르기 역시 몸을 처지게 하는 원인이다. 모든 이들이 알레르기를 경험하지 않기 때문에, 알레르기로 인한 눈 따가움, 콧물, 발열 등 보통의 증상이 자신들의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놀랄 수 있다.

여섯 번째, 주말에 내리 잠을 자는 것이 좋은 생각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몸의 수면 사이클이 깨질 경우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주말이라고 해도 매일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을 추전한다.

일곱 번째,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다. 철분은 피가 돌게 하면서 근육에 산소를 제공해준다. 평소와 같지 않게 피곤함을 느끼는 이들은 녹색 채소, 참치, 콩류를 섭취하면 좋다.

여덟 번째, 일반적으로 흡연자는 잠을 자기 어렵다. 담배에서 발견되는 니코틴 성분이 몸에 활성감을 준다. 반면, 장기 흡연자들의 폐와 심장은 기능하는데 어려움을 맞이하기 때문에, 항상 피곤함을 느끼게 한다.

아홉 번째, 에너지를 갉아먹는 또 다른 요인은 코를 고는 것이다. 코골이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면무호흡증의 신호가 될 수 있다. 이는 수면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호흡이 정지된 것이다. 이 경우, 기상할 때 피곤함을 느끼는 원인이 되고 항상 졸린 느낌을 갖게 한다.

열 번째, 냉수 목욕이 새로운 힘과 기운을 얻는데 좋은 방법으로 여겨지지만, 온수 목욕을 더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