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섭이민용
▲너의목소리가 보여 시즌3와 신의목소리에 출연한 최준섭(위)과 이민용ⓒMnet,SBS 방송화면캡쳐
가수로 활동하며 항상 찬양의 꿈을 놓지 않고 자신의 삶과 고민들을 나누고 싶어 했던 이민용이 지난해 데뷔 후 5년 만에 자신의 꿈이었던 첫 CCM ‘방향’을 발매한 가운데 지난 24일 두 번째 CCM 앨범 ‘하나님의 동행’을 발매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존박편의 우승자이자 찬양 버스킹(길거리 공연)으로 유명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청년 최준섭(영문명 Joseph Butso)이 함께 했다.

이번 앨범 작사에는 이민용이 직접 참여했으며 가사를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시며 곁에 계신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고백과 찬양, 그리고 “오직 주님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고백을 담았다.

한편 ‘신의 목소리’에 출연한 후 찬양과 간증사역을 펼치고 있는 이민용은 첫 CCM 앨범을 발매할 당시 “하나님을 향한 본인의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죄로 향해 갈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과 “자신의 눈과 마음과 생각 등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는 고백을 찬양을 통해 담았다.

이민용의 첫 CCM 앨범 작사와 작곡을 맡았던 전 어노인팅 찬양 인도자 소병찬 전도사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시선과 방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곡을 통해 말하고자 했다”며 “삶 가운데서 넘어지고 좌절했던 문제들을 가사에 솔직하게 담아내었고 이런 우리들의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삶과 마음을 만지시며 우리를 열심히 만들어 가시는 주님을 고백하고 주님을 향한 하루하루의 삶이 모여 평생의 삶이 주님을 향해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