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의 달인

누구나 습하고, 더운 날이 계속되는 여름철 이사는 피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이사 시기를 앞당기기에는 이미 늦었고, 늦추기에는 물질적, 정신적인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그러므로 여름철 이사를 미루는 것보다는 제대로 알아보고, 부딪혀 보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먼저 포장이사로 알아보고 있다면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잘 선택해야 한다. 여기저기에서 전문업체라며 나타나지만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업체인지를 잘 알아 봐야 한다. 간혹 무허가로 하는 업체에서 이사를 진행하다가 물건이 파손되거나 분실되는 일이 생기면 제대로 보상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이 가입 되어 있고,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허가증’이 있는 업체로 선정해야 한다. 이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작고 큰 사고들에 대해서 본사가 A/S를 확실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할 일은 합리적으로 포장이사견적비교를 해야 한다. 보통 가정집에서는 5통포장이사비용을 많이 알아본다. 비용이 저렴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업체라고 할 수 없다. 포장이사 서비스를 진행할 때 어떤 기자재 활용하는지와 작업인원과 시간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순서가 잘 잡혀 있는지 확인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 또한 A/S부분도 본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인터넷 후기나 지인들의 정보를 통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알아본다면 합리적인 포장이사견적비교를 할 수 있다.

여름철 포장이사는 전문 직원들이 알아서 해주겠지만 몇 가지 팁은 상식적인 차원에서 알아놓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옷을 정리할 때 바닥에는 신문지를 두껍게 깔아주고,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어 주면 어느 정도는 습기가 제거 된다. 숯이나 커피찌꺼기도 신문지에 감싸서 활용할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다. 또한 장마철이나 소나기에 대비도 중요한데 침구와 의류는 일회용 비닐에, 가구나 전자 기기 등은 마른 걸레로 닦은 뒤 전용커버로 꼼꼼하게 싸는 것이 좋다.

아울러 포장이사전문업체인 이사의 달인 정태신 대표는 ‘여름철 포장이사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선 많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포장이사전문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다고 조언했다.

이사의 달인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대구 이삿짐센터, 천안, 아산포장이사 등 70여 개의 정식허가업체를 운영 중이며 일반적인 포장이사를 포함해 사무실이사, 원룸포장이사, 보관이사 등 다양한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