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배우 박신혜 씨 ⓒ기아대책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을 역을 맡은 배우 박신혜 씨가 홍지홍 역을 맡은 배우 김래원 씨와 함께 열연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 씨의 과거 봉사활동 역시 주목받으며 "외모도 마음도 모두 아름다운 배우"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

박신혜 씨는 지난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위해, 당시 홍보대사로 있던 기아대책을 통해 3천만 원을 기탁했었다.

박신혜 씨는 지난 2009년 기아대책과 함께 네팔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아동 교육과 도서 후원 등도 해왔는데, 당시 지진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고 큰 슬픔에 잠긴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신혜 씨는 지난 2011년에도 기아대책의 식량 지원 캠페인 '스톱헝거(STOP HUNGER)'에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참여하며, 페루, 가나, 인도 케냐에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식량키트를 전달했다.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는 지난 2013년 자신의 SNS에서 박신혜 씨를 언급하며 "얼마 전엔 네팔과 가나로 가서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만나고 왔다고 한다. 한없이 착한 믿음의 딸 신혜 양은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미모와 지성과 교양과 영성을 두루 다 갖춘, 하나님의 딸"이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