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화학교 남진석
▲남진석 이사장.

글로벌교육선교회(이사장 남진석)는 오는 2016년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 Global Youth Forum & Global Academic Olympiad를 미국, 중국, 동남 아시아권 고등학생들과 함께 문경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 산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발전의 길과 지구촌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학력 향상에 대한 동기 및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그리고 한국 등 23개 팀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을 주제로 열리는 Global Youth Forum(GYF)은 자신의 나라와 고장을 알리고, 지구촌 문제에 대해 상호 해결 및 협력 방안을 모새하며, 각양각색의 다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남진석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최근 국제 정세를 볼 때, 한반도 통일이 예상보다 빨리 앞당겨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통일을 감당해야 할 다음 세대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실제로 중고등학교 때부터 견문을 넓히고, 외국인 교사, 학생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글로벌 리더로서 훈련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기독교적 정신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진정한 리더로 키우고자 한다"고 전했다.

각국 학생들을 위해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방청객(참관자)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 역시 제공된다.

학력경시대회인 Global Academic Olympiad(GAO)는 3개 교과(수학, 과학, 인문학)를 9개 과목(기하, 함수, 미적분, 기촤과학, 생물, 화학, 세계역사개관, 문학개관)으로 나누어 치른다. 출제 문제의 공정성을 위해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하여, 문제 수출의 수준을 초급(30%), 중급(30%), 고급(405) 비율로 분배했다. 엄정하고 공정한 경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관 학생은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각 나라에 무작위로 속하여, 선수들을 돕고 응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GAO에서는 대회보조요원으로, GYF에서는 소감문 에세이 쓰기 대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장학퀴즈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밖에 오리엔테이션, 환영행사(GVCS 태권도 시범단, 합창단 축하공연), 각 나라별 장기자랑, 참관자 장학퀴즈, 초청 인사 강연, 그리고 외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 명소지 탐방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각 대회마다 분야별, 개인, 단체별로 금·은·동상 및 인기상, 창의상, 장기자랑상, 특별상 등을 시상하며, 특히 대상에는 2,0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문의: 국제교류단 054-559-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