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꿈, 아시아!
▲컷팅식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꿈, 아시아!
▲다문화카페 “꿈, 아시아!”에서 일하는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들. ⓒ한남대 제공

한남대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이하 GMLP)은 대전이주여성쉼터와 함께 한남대 정문 앞 캠퍼스타운 지하 1층에 다문화카페 '꿈, 아시아!'를 창업했다고 28일 밝혔다.

'꿈, 아시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취약계층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턴쉽 지원사업'의 하나로 창업되었으며, 다문화 여성 바리스타 4명이 27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이락원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사장, 이덕훈 한남대총장, 천사무엘 교수(GMLP 사업단장), 박란이 대전이주여성쉼터 소장, 조성근 천성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 다문화여성들의 자립을 격려하며 축하했다.

박란이 대전이주여성쉼터 소장과 천사무엘 교수는 다문화카페 '꿈, 아시아!' 개소를 위해 도움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과 자립을 위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다문화카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취약계층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인턴쉽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전이주여성쉼터와 교육부의 지방대학특성화사업단인 한남대 GMLP가 공동 추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