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욱 갓데이트
▲갓데이트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모습. ⓒ갓데이트 제공

미혼 크리스천 청년들의 결혼문화 사역단체 '갓데이트'가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왕십리 성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많은 부부들이 이혼하고 학대로 가정이 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갓데이트는 지난 10년간 청년들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한편 실질적 미혼 청년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여 100쌍 이상의 '믿음의 가정'을 세웠다.

1부 10주년 감사예배에서는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의 저자 홍일권 목사가 설교하며,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목사가 대표기도, 아신대 신학과 총동문회장 김정열 목사가 축도, 권순형 고문이 축사한다.

2부 축하 행사에서는 갓데이트 10년간의 역사 회고, 커플들의 축하 영상, CCM 사역자 김수진 씨의 공연과 샌드아트 등이 이어진다.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