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 이동현 목사, 이하 라이즈업)가 진행 중인 연합집회 '라이즈업 워십'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대 앞 대현공원에서 문화공연 '라이즈업 이화'를 개최한다.

라이즈업은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수도권의 상징적 장소를 찾아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비신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

라이즈업워십밴드 대표인 이동호 선교사는 이 공연에 대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고 외면되는 시대 속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찾아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의 '진짜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집회는 비신자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라이즈업워십밴드가 준비한 많은 노래와 찬양들로 함께한 이들의 마음을 열어 진정한 사랑을 전하고 나눌 예정이다. 이후 이동현 목사가 복음 메시지를 전한다.

라이즈업 측은 "이날 콘서트에 교회나 가족 단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콘서트로 진행되고, 전도 대상자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복음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이즈업은 지난 4월 정기집회 '라이즈업 워십' 시작 후 함께해 온 교회들에게 이번 행사를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라이즈업 신촌'을 준비한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촌 대학가에서 콘서트를 적극 알리고 있다.

24일 대현공원 외에도 오는 22일 오후 6시 남양주 화도읍사무소 앞 거리, 23일 오후 5시 일산 화정역 광장에서도 크리스마스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