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캠프 모습. ⓒ마커스 제공

‘마커스 문화캠프 핌(P.Y.M)’이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최된다.

문화적 관점의 새로운 청년캠프 ‘핌(P.Y.M)’은 20-30대 청년 크리스천들을 위해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미래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나의미래공작소와, 마커스 목요예배와 워십앨범으로 잘 알려진 문화사역단체 마커스미니스트리가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다.

‘핌(P.Y.M)’이란 ‘Plow Your Mind(생각의 밭을 새롭게 일구다)’의 줄임말로, 예수님의 생각을 품기 위해 나만이 갖고 있던 ‘생각’이라는 밭을 새롭게 일구고 그러한 젊은 크리스천들을 세워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2회 핌(P.Y.M) 캠프에서는 ‘자기다움’과 ‘나의미래공작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가이드를 제시한 바 있다. 올해는 ‘창조적 섬김’을 주제로 크리스천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세상의 아픔을 공감하며 어떻게 창조적으로 섬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할 방안들을 계획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2박 3일간 나의미래공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이 맡긴 사명을 삶 속에서 실현하기 위해 실제적·창의적 방법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캠프를 총괄하는 김민곤 팀장은 “마커스의 문화캠프는 청년의 때에 그리스도의 생각을 갖기 위한 캠프로, 이 시대 청년들의 ‘생각의 플랫폼’에 변화가 시작되길 소망하면서 실제적 방법으로 청년들을 섬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커스 미니스트리가 매일 저녁예배를 인도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창의적인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멘토 강의는  MYSC 김정태 대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저자)가 초청됐다.

캠프는 20-30대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0명 선착순 접수를 실시한다.

문의: http://markerspym.com, 010-2401-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