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의 잔’ 중 한 장면.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기독문화 전파사역의 일환으로 ‘천재 신학자’ 독일의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생애를 다룬 연극 ‘전율의 잔’을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CTS아트홀에서 기획 공연한다.

연극 ‘전율의 잔’은 독일이 배출한 비범한 영성의 목회자이며 신학자였던 디트리히 본회퍼의 생애를 히틀러의 광기 어린 나치정권과의 대척점에서 묘사한, 드라마틱한 전기극이자 순교극이다.

예수님의 생애가 그러했듯이 훈련받고, 행동으로 옮기고, 고난을 당하고, 마지막 관문인 죽음을 통과해서 하나님 앞에서의 영원한 자유를 얻게 된다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연극 ‘전율의 잔’은 극작가 엘리자베스 베리힐의 대본을 토대로 최종률 한동대학교 겸임교수가 각색과 연출을 맡고, 배우 최선자, 정선일, 정영숙, 우상민, 이경영, 변은영 씨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8시, 주일 오후 5시 CTS아트홀에서 열리며, 갓피플(02-571-1111)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VIP석-50,000원, 일반석-30,000원, 초중고대학생-22,500원, 장애인 유공자-25,000원, 순교패키지-25,000원이다. 예매는 갓피플 02-571-1111을 통해 할 수 있다.

▲'전율의 잔' 중 한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