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오엠 국제 선교회 '2015년 선교 박람회'가 21일(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까지 애틀랜타 OM USA 본부에서 열린다.

오엠 선교회(Operation Mobilization)는 110여 개국에서 참가한 6,500여 명의 선교사들이 있다. 118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복음전도와 교회개척, 제자훈련, 문서배포, 구호 및 개발, DVD와 CD, MP3, 예술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선교하고 있다. 특별히, 이슬람권에서 50년 이상 사역하며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해 활발한 사역을 벌이고 있으며, 아울러 힌두권인 인도에서도 가장 큰 선교단체 중 하나이다.

특별히, '세계에서 가장 큰 선상 서점' '떠다니는 유엔' '기도로 움직이는 배' 등으로 알려진 둘로스 선교선을 통해 매년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승선하여 복음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오기도 했다. 현재는 60여 개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사역자들이 선상에서 함께 생활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로고스 호프(Logos Hope)'를 운영하고 있다.


김일권 선교사(미주한인 오엠 국제선교회 대표)는 "금번 미주 한인 오엠 국제선교회(OM Korean AmericanMinistries)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엠 USA가 위치한 애틀랜타 지역에서 선교회 사역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애틀랜타 지역에 계시며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대위임령에 동참하시고자 하는 모든 선교 관심자들을 초대합니다. 이 시대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시며, 또 이 놀라운 특권에 함께 동참하며 협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권면했다.

박람회 장소는 둘루스에서 약 1시간 30분 가량 남쪽인 타이론(Tyrone) 시에 위치한 애틀랜타 오엠 USA 본부(285 Lynnwood Ave. Tyrone, GA 30290)이며, 문의는 김일권 선교사 626-720-3907, www.omkam.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