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도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모습. ⓒ연구소 제공

교회학교성장연구소(소장 박연훈 목사, 이하 연구소)가 ‘다시 전도를 시작하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0일부터 7개 광역시를 순회하는 ‘어캠붐붐세미나’(학교 앞 전도 드림팀 세우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연훈 목사. ⓒ연구소 제공

이번 세미나는 교회학교의 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주년을 맞은 연구소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박연훈 소장은 “하나님의 위대한 명령이 ‘다시 전도를 시작하자’를 주제에 담겨 있다”며 “불신자들은 우리의 전도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모든 교회가 전도에 나서야 교회학교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오는 4월 20일 대전 천성교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7개 광역시(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인천)와 제주도를 순회한다. 구체적 일정은 연구소 홈페이지(www.cg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사로는 이병렬 목사(거창중앙교회)를 비롯해 김은겸 목사(순천주성교회), 김미숙 사모(남서울비전교회), 김성기 목사(예수마을교회), 이충섭 목사(의정부 승리교회) 등 어린이 전도 및 교회학교 전문가들이 나서고, 문영찬 목사(순천주성교회)와 박연훈 목사가 ‘교사 사명부흥회’를 이끈다.

박연훈 소장은 “초등학생 350만 시대에 기독어린이가 70만이므로, 불신자 초등학생은 약 280만명”이라며 “이들을 전도하는 이 위대한 운동이, 이 나라를 경제강국으로 이끈 ‘새마을운동’처럼 영적인 교회학교의 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2985-3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