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콘서트 ‘비전 공감’이 진행되고 있다.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청년선교국은 2000년부터 해외 100개 교회 건축 비전을 세웠다.

이에 청년들의 100개 교회 건축 비전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며 2020년까지 이를 완성하고자, 2014년 12월 27일에 열린 재능기부 콘서트 ‘비전 공감’이 열렸다.

이날 무용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한 임종경(2014 뉴욕무용콩쿠르 안무상, 솔로부문 1등, 2013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전체 그랑프리상) 청년은 “믿음생활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 현대인들이 모두 가진 문제인 외로움을 하나님을 만나 해결했다. 외로움은 하나님으로만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고 싶은 마음으로 공연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할리우드에서 많은 영화음악을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를 비롯, 마하나임 AP댄싱팀, 퓨전국악팀 K’arts joy Ensemble, 사랑나눔중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사회 역시 개그우먼 김선정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또한 김선도 감독과 박관순 사모, 김정석 담임목사의 소장품을 경매해 선교기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청년은 “광림교회 신앙의 선배들과 함께 해외 교회 건축 등의 백백만 비전(100개 교회 건축, 100개 선교동아리, 10,000명의 예배자)을 공유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많은 성도들은 100개 교회 건축에 동참하기로 하고 헌금을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