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이끄시는 대로(스토미 오마샨 지음)=하나님은 당신이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의 이끄심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게 하심으로써 행하신다. 당신 마음에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인식할 때 당신의 삶은 분명히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전과 같이 살기를 원치 않을 것이다.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열두 걸음’. 두란노, 312쪽, 13,000원.

공부는 예배다(박철범 지음)=20만 청소년들이 읽은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꼴찌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비법을 전한 <하루공부법> 등의 저자 박철범이 들려주는 ‘크리스천을 위한 공부 이야기’. 하나님을 만나게 된 간증 함께 과 실력을 쌓기 위한 원칙, 공부가 축복이 되기 위한 영성의 습관을 전하고 있다. 다산에듀, 255쪽, 13,800원.

이스라엘과 교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이필찬 지음)=‘하나님의 구속 계획으로 바라본 성경의 약속과 성취’를 부제로 이스라엘에 대한 바른 관점을 제시한다. 요한계시록 전문가인 저자는 함께 나온 <백투 예루살렘 운동 무엇이 문제인가>와 성경 전체를 아우르며 혈통적 이스라엘 회복 주장의 맹점을 파헤친다. 새물결플러스, 450쪽, 20,000원.

간추린 신약신학(토마스 R. 슈라이너 지음)=2011년 부흥과개혁사에서 나온 자신의 1120쪽 분량 <신약신학>을 쉽게 간추려 썼다. 저자는 신약 각 권은 다른 상황과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그 안에는 동일한 중심 주제가 있기 때문에 뒤로 물러나 전체를 조망하면서 신약신학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제시한다. 440쪽, CLC, 20,000원.

날마다 새롭게(코리 텐 붐 지음)=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숨겨주다 수용소로 끌려가 역경의 시간을 보낸 코리 텐 붐이 노년에 집필한 이 책은 평생 몸과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따랐던 삶과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365일 묵상집으로, “불신자들에게는 기독교인인 우리가 바로 ‘성경책’”이라는 외침을 잘 녹여냈다. 터치북스, 400쪽, 12,000원.

성경 영어 암송 훈련(박광희 외 지음)=출판사의 ‘스피킹이 폭발적으로 터지게 되는 영어암송 훈련’의 성경판. NIV 키즈버전 NIRV에 수록된 쉬운 본문으로 ‘영어로 암송하고 싶은 200문장’을 뽑아냈으며, 개역개정판 한글성경을 함께 수록했다. 초보 학습자들을 위해 빈칸 채우기, 의미 덩어리로 끊어읽기 등도 실었다. 사람IN, 280쪽, 1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