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1200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뽑는 마지막 해인 2014년을 앞두고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 공무원 준비생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장원교육그룹 소속 온라인 자격취득 교육기관인 미래원격평생교육원(원장 금형섭)은 오는 10일까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들을 위해 ‘수강료 반값할인 및 2과목 무료수강권 지급’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도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은 3월 22일 치러진다. 이 시험은 정부가 국가 복지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폭 증원하는 마지막 시험으로, 정부는 1200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의 경우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내년 4~5월 중 실시될 예정인 면접 시험 전까지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경우 공무원 임용의 요건을 갖출 수 있다. 

이에 따라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도전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 2014년 1학기 1차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료 반값할인 및 2과목 무료수강 혜택을 부여한다.

또 면접 시험 전에 원활하게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수강생별로 담당자를 배정, 학사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 금형섭 원장은 “새로운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다른 공채 시험보다 앞당겨 시험을 치르는 내년도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으며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200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뽑는 마지막 해에 시험 준비생들이 제대로 된 도움을 받고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