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름다운 사람(사진)’ 4월호가 최근 출간됐다.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연분홍 벚꽃 사이를 거닐고 싶은 4월을 맞아, 아름다운 사람은 ‘진정한 힐링(Healing)’에 대해 생각해봤다.

‘아름다운 사람’ 김진영 편집장은 “‘치유와 회복’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힐링은 이 시대 소통의 화두가 됐다. 몇 년 전 ‘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의 바람이 불더니, 이제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여 여유와 행복을 느끼는’ 치유와 힐링으로 시대의 흐름이 이동하고 있다”며 “그만큼 이 시대 인간관계와 경제력, 외모, 학력 등 다양한 저마다의 이유로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반증해준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편집장은 “아름다운 사람 4월호는 시대적인 고민을 공감하며, 그들의 상처와 고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나누며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며 “세상에서 다양한 치유와 회복을 이야기하지만, 이 시대 진정한 치유와 힐링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호에는 KBS 이선영 아나운서의 신앙스토리가 소개됐다.

또한 아름다운 사람은 4월호부터 새로운 기획을 선보인다. 그동안 진행해왔던 ‘토픽메시지 SHAPE’ 대신 ‘착한사람 집중탐구’를 통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 사람을 착한 마음으로 돌봐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착한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아름다운 선행을 소개하고, 함께 감동을 나누며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