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이하 한교연)이 얼마 전 임원회에서 제2회 정기총회 보고서 중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 이하 바수위) 보고 중 일부를 삭제키로 결의한 데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복음(총회장 김상영 목사)이 최근 환영의 뜻을 표했다.

한교연이 이번에 삭제한 바수위 보고서에는 예장 합동복음측의 증경총회장인 장재형 목사(WEA 북미 이사)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합동복음측은 그간 장 목사에 대한 일각의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 “교계 정치의 파벌 싸움에 이단 문제를 끌어들여 이용하는 것으로, 한기총에서 이미 4차례 조사로 ‘혐의 없음’으로 결론난 사안”이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었다.

합동복음측은 “한교연이 이번에 법과 절차를 존중하며 성숙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여준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더 이상 정치적 목적으로 본 교단의 인사를 음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장 합동복음 교단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회원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