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정말 ‘수업만’ 들었을까

김진영 기자 입력 : 2011.11.24 07:05

‘송가네 공부법’의 송하성 교수 「수업몰입」 출간

「1.3 1.3 송가네 공부법」의 저자 송하성 경기대학교 교수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책 「수업몰입」(북스타)를 새롭게 펴냈다.

지난 책에서 보다 효율적인 자가학습의 길을 제시했던 송 교수는 이번 책에서 정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모든 일엔 기본이 중요한데 공부에서 역시 가장 기본은 수업이라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그러나 송 교수는 “그런데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업의 중요성에는 선뜻 동의하면서도 정작 수업에서는 온갖 잡념과 공상, 수면 부족으로 인한 졸음, 수업 준비 부실 등으로 수업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송 교수는 “수업은 선생님의 교과 내용에 대한 설명이나 지식을 듣기 위해 앉아 있는 시간이 아니다.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라며 “이 책에서는 학생들이 대부분을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데, 이 수업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을까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은 송 교수와 함께 전도근 강남대학교 교수가 집필에 참여했다. 전 교수는 홍익대학교에서 평생교육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자기주도학습법, 은퇴전문상담사, 라이프코치, 이순신리더십 등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을 창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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