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창조문예학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문학상을 수상한 유승우 시인이 창조문예 발행인인 임만호 장로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김진영 기자
▲창조문예 발행인인 임만호 장로가 신인작품상 및 신인추천 수상자들에게 당선패와 등단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기독교 문예지인 월간 ‘창조문예’(발행인 임만호 장로)가 창간 14주년을 맞은 18일 저녁 서울 일원동 밀알학교 도산홀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 후엔 제7회 창조문예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선 유승우 시인이 ‘물에는 뼈가 없습니다’라는 시로 영예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유 시인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으로 지난 1969년 ‘현대문학’으로 당단, 지금까지 꾸준히 문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