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실행위원들이 출입 전 스테프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맡기고 있다. 한기총은 대표회장 선건의 엄정함을 위해 실행위원들의 휴대폰 소지를 제한했다. ⓒ김진영 기자
▲한기총 실행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조용기 목사와 이광선 목사, 최성규 목사 등이 회의 장소로 들어서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손인웅 목사가 한기총 실행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진영 기자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가 각 후보들과 인사하며 회의 장소로 들어서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기총 실행위원회가 열리기 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김명혁 목사(왼쪽)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이영훈 목사(오른쪽)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 명예회장인 이만신 목사가 1부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길자연 목사가 한기총 제17대 대표회장에 당선된 후 낙선한 김동권 목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진영 기자
▲지난 1년 간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수행한 이광선 목사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에 나선 두 후보가 투표용지를 나란히 투표함에 넣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투표가 끝난 후 개표 위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기총 제17대 대표회장에 당선된 길자연 목사가 당선 후 실행위원들 앞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기총 제17대 대표회장에 당선된 길자연 목사가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엄신형 목사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7대 대표회장에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당선됐다.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길자연 목사는 총 186표 중 125표를 얻어, 59표를 얻은 김동권 목사(진주교회 원로)를 제치고(무효 1표) 당선됐다. 길 목사는 지난 2003-2004년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