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태 교수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제51차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에서 장훈태 교수(백석대 학생처장, 선교학 교수)가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에서 올해 처음 마련한 ‘2008 한국선교신학자상’을 수상한다.


장 교수는 국내 선교 헌신자들을 발굴하고 양육하면서 지난 15년 동안 북서아프리카 지역, 파키스탄, 내몽고, 신장 위구르 지역 등을 다니며 역사, 종교, 문화 등을 연구하여 선교지 탐사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작년 12월 선교여행기 ‘방글라데시’를 출간하면서 총 6권의 선교여행기를 펴 낸 그는 오는 5월 19일에 선교여행기 러시아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와인잔을 깨다’를 출간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1992년부터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에서 활동해 왔으며 올해 2년 째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