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일 ‘The Gospel’ 예배에서 찬양하는 헤리티지. 그들 뒤에 보이는 40여명의 합창단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크리스천투데이 DB

CCM 블랙가스펠그룹으로 활발히 사역하다 지난해 대중 가요 무대로 데뷔해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헤리티지가 6일 제4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타이틀곡인 ‘Starlight’로 최우수 R&B 소울 싱글 부문을 수상했다.


헤리티지는 2006년 10월에 데뷔해 지난해 활동기간이 3개월에 불과했지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R&B 소울 앨범, 최우수 R&B 소울 싱글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상은 연말 열리는 인기 위주의 방송사 중심의 대중가수상과 달리 각 방송사 PD, 언론사 기자, 대중문화 평론가 등 전문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음악성 중심의 시상식이다.

대중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CCM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헤리티지는 지난해 12월 2일 블랙가스펠 예배 ‘The Gospel’ 실황을 앨범으로 제작해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