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최강희 인스타그램 캡쳐
최강희, 권상우를 주연으로 한 KBS 수목 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추리의 여왕’이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 열린 결말로 지난 25일 종영했기 때문이다. 앞서 추리의 여왕 책임 프로듀서는 “시즌2를 염두해 두고 제작했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29일 “사건은 아직 미해결 상태…시즌2 꼭 해달라”, “시즌2 간절히 기다리고 있겠다. 캐릭터 하나하나 좋았다”, “시즌2 안 나오면 시청자 갖고 논 것”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강희의 종연 소감이 전해졌다. 최강희는 “유설옥이라는 아이를 만나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였다. 너무 행복했다”며 “생애 최고의 파트너들을 만나 2개월간 피곤함도 잊은 채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함께 밤낮으로 동고동락하며 고생해준 배우, 스태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그동안 추리의 여왕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한편 최강희는 28일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라는 시편107편 30절의 성경구절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