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미켈란젤로
▲전시장 모습. ⓒ본다빈치 제공
미켈란젤로의 예술 인생을 컨버전스 아트와 입체적 전시 공간으로 구현한 <헬로, 미켈란젤로展- 당신과 맞이하는 위로의 순간>이 봄맞이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명화를 움직이는 영상 콘텐츠로 재창작한 컨버전스 아트 전시 기획사 본다빈치(대표 김려원)의 2017년 첫 전시인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컨버전스 캐주얼 카페 브랜드 헬로뮤지엄에서 전시 중이다.

헬로뮤지엄은 전시뿐 아니라, 전시장 내부 헬로카페에서 커피와 빵도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존도 인기가 있다.

오감만족 신개념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주목받는 헬로뮤지엄은 서울 능동에 위치하고 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최근 결혼발표를 한 배우 김소연과 이상우가 데이트를 위해 방문해 화제가 됐다. 전시장 뒤쪽 어린이대공원은 봄나들이 필수 코스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관객들을 위해 봄맞이 이벤트도 준비했다. 4월부터 진행되는 '본다빈치와 아웃백 어린이대공원점과 함께하는 특별제휴 이벤트'는 아웃백 어린이대공원점에서 전시회와 체험존, 카페 유료 티켓을 제시하면 '오지 치즈 후라이즈(M)'를 제공하는 것이다. 3만 원 이상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할인카드와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타 쿠폰은 중복 불가능하다. 한 테이블 당 1매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시를 관람한 모든 관객에게 전시장 출구 쪽에 마련된 아이스크림 바밤바, 누가바, 브라보콘(해태제과) 등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작품뿐만 아니라, 클로드 모네로 대표되는 프랑스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컨버전스 아트로 즐길 수 있는 QR코드를 전시장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미켈란젤로의 인생과 그의 명언, 작품이 짜임새 구성돼 초·중·고 학생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르네상스 시대 전방위 예술가로 활약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작품을 '위로'라는 콘셉으로 스토리텔링 기획했다. 천재 예술가의 생애를 돌아보고, 고독한 인생을 위로하면서 관람객 자신이 다시 위로받는 감성 치유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 미켈란젤로를 성장시킨 메디치의 묘소와 그의 작업실, 성 베드로 성당 등을 감각적으로 재현해내,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삶의 궤적을 표현했다. 특히 전시장 한편에는 평생 심혈을 기울였던 조각 작품도 3D 영상으로 선보였다.

큐브 미술관에서는 아로마 향을 블렌딩한 <헬로, 미켈란젤로展>만의 고유한 3가지 향(피렌처,피에타,소네트)을 느낄 수 있어, 싱그러운 향기와 함께 몸과 마음 모두 힐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ovemichel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1661-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