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트 찬양 버스킹
▲청소년들이 신림역 인근에서 ‘찬양 버스킹’을 하고 있다. ⓒ더라이트 제공
더라이트 찬양 버스킹
▲청소년들이 버스킹 후 기도하고 있다. ⓒ더라이트 제공
더라이트 찬양 버스킹
▲청소년들 모습. ⓒ더라이트 제공
더라이트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 감성전도 디자인. ⓒ더라이트 제공
문화예술교육 비영리단체 '더라이트'에서 시즌별 전도카드를 제작, SNS에서 기독 청소년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더라이트 최가슬 멘토는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보다 달콤한 말씀' 이미지를 제작, 더라이트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각 교회에서 자유롭게 '카톡 심방용 이미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포했고, 이번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나는 사탕해요, 예수님은 사랑해요> 이미지를 추가로 제작했다.

특히 이번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나는 사탕해요, 예수님은 사랑해요' 콘텐츠는 청소년 찬양팀 'DADA BAND'와 함께 화이트데이 거리 '찬양 버스킹'으로 무브먼트화됐다.

이들은 '지역을 품고 기도하는 청소년'과 '청소년을 품는 청소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월 12일 주일 서울 신림역 버거킹 앞에서 약 30분 동안 2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더라이트 화이트데이 카드와 사탕을 나눠주면서 '찬양 버스킹'을 진행했다.

DADA BAND 이인영 학생(드럼)은 "처음 해본 버스킹이 많이 떨렸지만, 이제 친구들과 사람들 앞에서 찬양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함께 찬양할 때까지 나를 부르신 지역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도곡동 기쁜소식교회 학생부에서도 '화이트데이 카드'로 친구들에게 나눌 '캔디주머니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각 교회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더라이트 화이트데이 무브먼트에 동참했다.

이번 화이트데이 'SNS 선한 무브먼트 심기'를 기획한 최가슬 멘토(더라이트, DADA BAND 디렉터)는 "교회 청소년들이 현 시대에 맞게 '놀 수 있는' 선한 콘텐츠와 무브먼트를 만들려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독교 콘텐츠와 문화선교를 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각자 섬기고 있는 교회와 학생 공동체에 유익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더라이트 어승준 대표는 "SNS에 선한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작해 배포하려 한다"며 "부활절을 겨냥한 컨텐츠(뮤직극)를 곧 페이스북을 통해 각 교회에 무료로 배급할 예정이니 많은 호응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라이트 화이트데이 카드와 DADA BAND의 무브먼트 모든 진행 과정은 더라이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lght4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