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추리의 여왕’에 출연하는 최강희와 권상우, 16년 전 SBS 드라마 ‘신화’촬영 당시. 권상우는 양돌만 역을(위의 사진), 최강희는 전미선 역을(아래 사진) 맡았다.ⓒSBS방송캡쳐
1976년과 1977년생, 나이 40에 들어섰음에도 변함없는 최강 동안 최강희와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에서 함께 호흡한다. 21일부터는 본격 대본리딩이 시작됐다.

이번 ‘추리의 여왕’에서 유설옥, 하완승 역을 맡은 최강희와 권상우는 지난 2001년 SBS드라마 ‘신화’에서도 함께 출연한 경험이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최강희는 전미선으로 출연했고 권상우는 조연 양돌만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 달, 올해 드라마 한편과 영화 한편씩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최강희는 “먼저 훌륭한 배우가 된 다음에 쓰임 받고 싶다. 구제사역이나 전도만이 목적이 아니라…”고 밝히며 “물질로도 후원해야 하지만, 기도로 후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