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중재원
▲화해중재원 제7차 정기총회와 제10차 정기이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은애 기자
(사)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 박재윤 장로)이 20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0차 정기이사회와 제7차 정기총회를 차례로 개최했다.

박재윤 원장은 보고를 통해 "지난해 여름 서울에 위치한 4개 지방법원 및 서울고등법원과의 법원 연계형 조정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뤄진 주요안건은 지난 1년간 협의, 화해조정, 중재 등의 업무와 주요 사업 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임원 및 이사, 감사의 선임 등이다.

화해중재원에서 이뤄진 2016년 상담 및 조정화해건은 총 35건이고 중재판정은 없었다. 법원연계 조기 조정은 접수 건수 13건 중 1건이 성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