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이인제 전 의원 트위터 캡쳐
이인제 전 국회의원이 16일 자신의 SNS에 선건연령 인하 문제와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인제 전 의원은 먼저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가 우리에 이익이라고? 문재인의 주장이다"라며 "북의 핵질주로 안보위기가 폭발 직전인데 이 무슨 한가한 소리인가! 그 사업으로 매년 1억 5천만달러 현금이 김정은에게 들어간다. 유엔의 제재가 막바지인 상황에서 그게 할 소리인가!"라고 지적했다.

또 선거연령 인하 문제에 대해선 "야당이 선거연령 18세 인하를 주장한다. 19세로 낮춘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인하타령인가? 고등학교까지 선거바람이 불면 좋을 일이 없다"면서 "또 누군가는 북한이 17세라고 말한다. 북한이 자유선거를 하는 나라인가. 제 정신으로 하는 소리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