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성
▲박은성 목사가 신년 첫 주일에 나성영락교회에서 설교하는 모습. ⓒwww.youngnak.com
박은성 목사(41)가 미주 최대 한인교회인 나성영락교회의 새 담임목사로 확정됐다.

나성영락교회는 8일(현지시간) 제직총회에서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투표를 진행, 찬성 196표, 반대 15표로 박은성 목사에 대한 청빙을 결의했다. 앞서 이 교회 청빙위원회와 당회는 이미 박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한 상태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Th.B)와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콜롬비아신학대학원(Th.M.), 드류대학신학대학원(Ph.D.)을 차례로 졸업한 박은성 목사는 PCUS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고, 현재 서울 명성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