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배우 류수영 씨는 최근 SBS희망TV를 통해 탄자니아 빈곤아동을 만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류수영 박하선 커플이 오는 1월 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가운데 과거 류수영과 박하선의 '선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류수영 박하선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극 중 약혼자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친구로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지난 2014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류수영 박하선은 모두 기독교인으로, 평소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크고 작은 선행에 앞장서 온 '선행 커플'이다. 류수영 씨는 2012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에서 봉사활동 및 후원 캠페인을 펼쳐왔다.

박하선 씨도 지난 8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국내 위기아동의 꿈 지원 캠페인, 12월 국내 위기아동을 돕기 위한 목소리 재능 기부에 동참하고, 지난 10월엔 시각장애인복지시설인 인천광명원에 바자회 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류수영 박하선은 지난 2015년 3월에는 루게릭환우 지원 단체인 승일희망재단을 응원하는 글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