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교회
▲박중식 목사.
평촌 새중앙교회 박중식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예장 대신 안양노회(노회장 송관용 목사)는 5일 새중앙교회서 제106회기 1차 임시노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황덕형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도 승인했다.

박석곤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서봉주 장로(장로부노회장)의 기도, 김순찬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 노회장 진재봉 목사(수원팔복교회)가 '어려운 때일수록'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노회장 송관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시무식도 부노회장 이태우목사(문화교회) 인도로 진행됐다.

3부 임시노회는 노회장 송관용 목사 사회로 박성신 목사(새샘교회)의 개회기도 후 새중앙교회 박중식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건과 황덕영 담임목사 청빙의 건, 예산편성 확정의 건 등을 허락했다.

지난 1일 열린 새중앙교회 공동의회와 관련해, 노회장 송관용 목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노회장의 인도로 적법하게 이루어졌다"며 "세례교인들이 참여해 담임목사 청빙 투표를 실시, 황덕영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