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성
▲박은성 목사가 지난 신년 첫 주일에 나성영락교회에서 설교하는 모습. ⓒwww.youngnak.com
미주 최대 한인교회로 알려진 LA 지역 나성영락교회가 1월 8일 주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제직총회를 열고 박은성 목사(41)를 차기 담임으로 청빙하는 안건을 다룬다. 이미 청빙위원회와 당회는 박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의한 상태로, 이 제직총회만 통과하면 박 목사는 담임으로 청빙을 받는다.

박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콜롬비아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드류신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PCUSA(미국장로교)에서 안수 받았으며 현재 한국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에서 청년대학부를 맡아 목회 중이다.

박 목사는 지난 1월 1일 신년주일예배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시121:1-2)"란 제목으로 1부부터 5부 예배까지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