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센병원 연탄나눔
지난 12월 17일(토) 대구 정형외과 굳센병원은 수성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위의 이웃을 살피고 겨울철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굳센병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총 1800장의 연탄과 함께 쌀, 라면 등을 저소득층 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굳센병원 황준경 병원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럴수록 주위의 이웃들을 둘러봐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밝히며, “앞으로도 굳센병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굳센병원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외에도 저소득층 무료 수술 등의 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에 지난 2015년에는 수성구에서 가장 먼저 착한 나눔 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