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목사
▲새문안교회를 은퇴하는 이수영 목사(왼쪽 세 번째)가 교회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은퇴예식 후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한 이수영 목사. ⓒ새문안교회
새문안교회 이수영 담임목사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 교회는 지난 12월 28일 이 목사에 대한 은퇴예식을 거행했다. 그러나 교회 측에 따르면 아직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하지 못했으며, 2017년 1월 1일 주일예배부터 부목사들이 돌아가며 설교할 예정이다.

새문안교회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최초의 장로교 외국인 선교사인 故 언더우드 목사에 의해 지난 1886년 설립됐으며, 이수영 목사는 2000년 이 교회 제6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